제목: 구형석 이야기(1)



요즈음 인터넷 수석계가 온통 해석의 원형석 이야기로 꽉 차있다. 필자는 반대로 작년부터 해석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금년 초 2월부터 영흥도로 몇 차례 탐석을 가면서 구형 문양석의 해석 탐석에 본격 끼어 들었다.(그전에도 해석 탐석은 하였지만 강돌 기준 형 위주의 탐석이었임) 

그러나 해석 탐석은 겨울이 적기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강돌 위주로 탐석을 하였는데 금년 하반기에는 10월 20일 한차례 어은돌 탐석 이후 오히려 아직 구형 문양석의 해석 탐석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해석의 붐은 인터넷을 타고 급속히 전국에 전파되어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별 관심을 갖지 않았던 내륙에 계신 분들도 하나 둘 속속 해석에 심취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도 모든 홈들이 해석 이야기를 취급하는데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번 테마수석에 원형, 타원형 수석 모음을 전시하였던 것을 그림을 일부 Upgrade하여 다시 전시하여 보았다.

또 제목의 이름을 원형, 타원형으로 하니 복수 이름으로 쓰기도 불편하고 사전적 의미를 보니 원은 평면의 의미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어 3차원의 입체적 느낌을 주는 구형석으로 통일하여 이름을 바꾸었다.

구형석을 정리하다 보니 필자도 최근에 영흥도 돌 하나 이름을 구형석으로 명명한 바도 있었다. 사실 강돌에서는 옛날에 형태의 한 분류로 환석(알석)이라 하기도 하였으나 폭 넓게 사용되고 있지 않아 이번에 새롭게 제기된 구형석으로 부르기로 한 것이다.

다음은 지난번에 전시하였던 구형석의 사진을 일부 Upgrade하여 강돌과 해석의 구형석들을 다시 전시하여 본다. 그리고 구형석으로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변화를 보이는 구형석 兄弟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석명: 兄弟, 크기: 9x9x6, 6x7x5, 산지: 영흥도


창조주에 의해 구형석이 만들어 질 때 실수로 좌측 것은 한 번 우측 것은 두 번 찍혔나 보다. 이 구형석의 돌에서 가장 단순한 변화미를 볼 수있다. 일남과 이남의 형제석이나 부부석으로 볼 수도 있겠다.

☞ 테마수석 구형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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