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인천 일광수석회 회원전 전시석(1/4)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에서 '08년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되었던
창립 14주년 제4회 인천 일광수석회 회원전 전시석 중 일부를 올립니다.

감상 글은 석보에서 인용하고 파란 글은 필자가 첨언하였습니다.
(관련글: 08.03.18: 창립 14주년 기념 제4회 인천 일광수석회 회원전 참관기)






포스터, 팜플렛 수석

 




포스터석, 석명: 황금의 안식처, 크기: 14x10x14, 산지: 풍도, 소장자: 지용철


태고의 낙조가 앙금 되어 금빛으로 싸이고 그곳을 따라가면 바로 우리가 쉴 곳

탐석하였을 초기에는 하얀 원이 없었다고 한다. 양석하면서 점차
하얀 원이 생겼고 뒤와 옆쪽에도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는 재미난 수석이다.




팜플렛석, 석명: 영구(靈龜), 크기: 19x9x7, 산지: 영흥도, 소장자: 김진영


신령스런 거북이다. 만수를 누리는 거북이다. 영험을 가져다주는 거북이다.

머리와 전체적인 형
이 좋고 목 주름이 생생한 거북의 목이다. 한문 석명을
보기 전에는 바보이름 영구가 먼저 생각나 잘못 해석하는 난센스가 있었다. ~ㅎ.^^




포스터석, 석명: 비폭(秘瀑), 크기: 18x18x13, 산지: 남한강, 소장자: 강윤구

보일 듯 말 듯 아스라이 떨어지는 폭포는 신비의 자태도 보여줄 듯 말 듯 그 물줄기
따라 떨어지는 마음의 가락도 들릴 듯 말 듯.






석명: 원산도, 크기: 12x9x7, 산지: 거제도,  소장자: 회장 안이근

먼 바다에 떠있는 섬들의 풍광이다. 아득히 아름다운 풍광이다.
마음과 눈길이 끌리는 풍광이다.

 




석명: 봄이 오는 소리, 크기: 18x16x11, 산지: 풍도,  소장자: 직전회장 방삼섭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살얼음이 녹는 소리가 들린다.
봄 꽃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석명: 화연, 크기: 11x10x5, 산지: 풍도, 소장자: 고문 김일수

석보에 없는 수석이다. 석명이 화연인데 한문을 몰라 해석이 어렵다.
필자는 풍도 돌로 특이하게 계류가 그려져 있고 모암이 좋아 촬영하였다.




석명: 산죽, 크기: 10x8x4, 산지: 녹도, 소장자: 고문 김근중

산죽에 달빛 내리면 절개의 바람 은은히 일어 절로 하늘을 우러러 보게 하네.




석명: 다도해, 크기: 9x6x4, 산지: 왕등도, 소장자: 감사 김양효

섬이 많아 다도해. 풍광이 아름다워 다도해. 찾는 이 많아 다도해.







석명: 산간풍경, 크기: 16x14x8, 산지: 녹도, 소장자: 정준호

다소곳이 산자락에 둘러싸인 산간 풍경이다. 나무에 둘러싸인 촌가가 있는 
산간 풍경이다. 속세를 등진 산간 풍경이다.

전시장에서는 석명이 '포효'로 되어 있었다. 아마 나중에 석명이 바뀐 모양이다.
어떤 분은 추상으로 호랑이 그림 식별이 용이한가 본데 필자는 호랑이 
그림이 난해하다 느껴 석명을 석보의 산간 풍경으로 하였다.








석명: 청순, 크기: 24x26x12, 산지: 가의도, 소장자: 김정중

청순한 돌이다. 해맑은 돌이다. 순수한 돌이다.
모암도 크고 온 세상이 완전히 얼음인 듯한 그런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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